긴장감있는 균형의 미, Flos의 IC Light Series
오늘은 마이클 아나스테이시에이디스 Michael Anastassiades 의
아름다운 조명 Flos 플로스 IC Light 를 소개드리려합니다.
"I didn't fit in a mould."
Michael Anastassiades
정해진 틀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아티스트가 꿈이었지만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 공학을 전공하였던 마이클 애너스테이시에디스는
현재 가장 유명한 조명 디자이너 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그의 여러 아이코닉한 조명 디자인 중에도,
마치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Flos 사의 IC Light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제품 중 하나일 것이에요.
공과 대를 가지고 저글링 하는
저글러의 몸짓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플로스 Flos IC 시리즈는
살짝 비틀어져있는 대에 아슬아슬하게 달린 구는
저글러의 손가락 끝에 살짝 정지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회전하는 공처럼,
긴장감과 함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가져다 줍니다.
“I remember watching a short film about a juggler, Tony Duncan,
rolling a set of spheres in the palm of his hands
and up on his arms,” explains . “There were moments
when the spheres would seem perfectly still, on the
edge of his fingers. Only if you looked very closely
could you see them spinning around to
achieve the balance. Then I came across
the old photographs of Paul Cinquevalli,
capturing a moment in the art of contact juggling.”
이 긴장감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펜던트 조명 S1 과 S2 이죠.
Flos 플로스 IC Light은 사이즈에 따라
S1, S2가 있는데요,
저희 경험으로 왠만한 4인용 식탁을 위한 조명으로는
S2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모두 S2 이미지들입니다.
위의 사진들에게서 보시겠지만,
플로스의 IC Light 은 클래식한 인테리어,
또 모던한 인테리어 어디에나
이질감없이 시적으로 공간을 빛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관이나 베란다와 같은 장소,
또는 부엌 아일랜드 테이블 위에 두 세개 정도 떨어지게 설치할 때
그 진가를 보여주는 좀 더 아담한 사이즈 S1도 있습니다.
본 S1의 지름은 약 20cm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아래는 크리스챤 라크루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Sacha Walckhoff의 파리 아파트인데요,
굉장히 이클레틱하고 개성이 강한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현재 Shop J A R I 샵자리에서는 T1 테이블 램프도 판매되는데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Low 세팅도 이쁘고
안정감있게 라운지 체어 옆 사이드 테이블 위나
침대 옆 협탁 위에서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